항몽유적지 무신 정권의 군사적 기반인 삼별초는 개경 환도에 반대하면서 관리들의 가족을 인질로 삼고 대몽 항전에 나섰다. 원래 삼별초는 최우가 밤에 경비를 위해 설치한 야별초가 확대되어 좌별초, 우별초, 그리고 몽골의 포로가 되었다가 탈출한 군사들로 조직된 신의군을 말한다. 원종 11년(1270..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제주도 2017.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