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후원 부용지를 지나 계속 가다보면 통돌을 깎아 만든 불로문(不老門)이 있다. 불로문은 통돌을 깎아 세운 문 모양의 가운데가 빈 사각형의 모양이었다. 늙지 않으면서 오래 살고 싶은 특히 임금을 비롯한 왕족들의 마음을 불로문이라는 모양으로 나타낸 것이니, 생명에 대한 미련은 시대를 불문하고 동일한..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창덕궁 201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