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조의 묘를 지나니 용인의 유적지를 둘러보면 대개 유명 인사의 묘지가 많다. 아마도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去龍仁)’의 영향인 듯 하다. 조광조가 중종과 훈구파의 탄압으로 일어난 기묘사화로 죽음을 당하였다. 사약을 받고 죽기 전에 그는 시를 지었다. 愛君如愛父 憂國如憂家 白日臨下土 昭昭照丹衷 조광..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1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