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의 변은 매화꽃 조선시대의 왕은 이동식 변기에 대변을 보았는데, 이 변기를 ‘매화(梅花)틀’ 또는 ‘매우틀’이라 불렀다. 이 매화틀은 의자식으로, 오늘날 어린 아기의 좌변기와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었다. ‘e'자 모양에 높이는 30센티미터 정도이고, 빨간 우단으로 나무틀 위를 쌌으며, 나무틀 밑에 구리 그릇을 .. 우리역사문화사전/우리역사문화사전 2011.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