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나물 우리나라의 서민들은 보리를 수확하기 전에 많은 고생을 하였다. 특히 먹을 것이 부족하여 나무뿌리나 소나무의 생껍질을 삶아먹을 정도였다. 그리하여 이 시기를 ‘보릿고개’라고 한다. 보릿고개 시절에는 많은 사람들이 먹지를 못하여 얼굴이 누렇게 변하는 ‘황달’ 증세를 보였다. .. 우리역사문화사전/우리역사문화사전 201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