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복날은 보통 10일 간격으로 오고 있다. 해에 따라서는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 되기도 하는데, 이를 ‘월복(越伏)’ 이라 한다. 삼복, 복날 할 때 왜 ‘복(伏)’이라는 글자를 쓸까? 최남선의 『조선상식』에 의하면 ‘여름의 더운 기운을 제압하고 굴복시킨다.’는 의미의 ‘서기제.. 우리역사문화사전/밥상 위의 한국사 2019.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