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근대 역사의 현장을 가다》 목포는 1897년 고종의 칙령에 의해 자주적으로 개항한 항구도시이다. 1900년 1월 일본인 거류민 보호를 위해 일본 영사관이 개설되었다. 목포는 개항과 더불어 근대 도시로 재탄생하였다. 도시의 북촌 언덕배기 허름한 곳에 조선인들이 거주하였고 남촌의 아늑한 평지와 번화가에 일본인들.. 우리역사문화사전/김종수의 역사이야기 2018.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