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신라 문무왕 김법민은 삼국을 통일한 영주이다. 그는 백성의 삶을 편안케 했고 삼한을 안정시켰다. 왕은 왕궁 방비를 위해 장엄한 성곽을 짓고자 했는데 어느 날 의상대사가 왕에게 간하였다. "왕이 바른 정치를 하면 비록 잡풀로 성을 쌓았다고 해도 백성이 감히 넘보지 않고 재난을 깨끗.. 우리역사문화사전/김종수의 역사이야기 2018.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