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제공 뇌문비 채제공은 정조가 꿈꿔왔던 사도세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일을 앞장서 추진해 나갔다. 그는 1789년 현륭원 총리사로 사도세자의 무덤을 현재의 동대문구 휘경동인 양주 배봉산 아래의 언덕에서 수원 화산 아래 현륭원으로 천봉했고, 이어 원찰인 용주사를 창건했으며 수원부 읍치를 이전했.. 보고 배우는 인물사/인물여지도 201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