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김가항 성당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남곡리에 ‘은이 골짜기’가 있다. 천주교에 대한 박해가 심하자, 이곳으로 숨어들은 천주교 신자들이 있는 곳이라 하여 ‘은이(隱里)’가 지명이 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김대건 신부가 소년 시절 세례를 받은 곳이며, 사제가 된 이후에도 천주교의 전파활동의 중심..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20.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