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순왕 927년, 견훤이 경주를 침략하여 포석정에서 경애왕을 자살하게 한 뒤, 견훤이 다음 임금을 지목했다. 지목받은 이는 김부로, 아버지는 문성왕의 후손인 이찬 김효종이었고, 어머니는 제 49대왕인 헌강왕의 딸인 계아태후 김씨이며, 경애왕의 이종사촌이었다. 김부는 신라 56대 경순왕(?∼978,.. 보고 배우는 인물사/역사인물백과 2017.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