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가지치기 여름이 다가오기 전, 길가의 가로수들들은 수난(?)을 겪는다. 바로 자신들이 한해동안 키워온 가지가 잘려나가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나무에게 너무 가혹한 일이라고 한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 보면 오히려 나무에게 좋은 일이다. 가지가 늘어져 있으면 비바람이 몰아칠 때 나무가 무게를 견디지 못.. 학교에서의 일상 2010.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