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부소산을 찿아

윤의사 2006. 10. 3. 19:44

백제시대 평소에는 궁궐의 후원으로, 전쟁사에는 최후의 성곽으로 사용된 부소산,

사비문을 지나면 백제말 의자왕에게 바른 말을 하다가 옥에 갇혀 죽음을 당한 성충, 흥수와 황산벌에서 5000명의 결사대를 이끌고 신라를 맞아 싸운 계백장군의 영정을 모신 삼충사가 있다.

삼충사에서 20분 정도 올라가면 당군에게 잡혀 굴욕을 당하느니 죽음을 택한 궁녀들이 떨어진 낙화암이 자리잡고 있다.

궁녀들이 흘린 피가 바위에 서려서인지 낙화암의 바위 색갈이 붉은 색깔을 띠고 있다.

낙화암에서 200미터즘 내려가면 고란사가 있다. 자그마한 마곡사의 말사로 백제 아신왕때, 도는 고려 초기에 3000궁녀들의 극락왕생을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고란사의 약수는 한번 마시면 3년이 젊어진다고 하여 백제의 임금들이 즐겨 마셨다고 한다.

 

의열문 전경

 

 

삼충사전경

 

 

낙화암의 백화정전경

 

 

부소산의 궁궐터전경

 

 

낙화암에서 바라본 백마강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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