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 문평면 오룡리에 가면 나대용장군을 만날 수 있다.
나대용 장군은 28세에 무과에 급제하여 36세에 이순신 장군과 함께 일했으며,
발포만호의 임시지휘관을 맡기도 했었다.
나대용 장군은 조선 기술뿐만 아니라 전술에도 능력을 발휘하여 옥포해전에서 왜군 전선 두 척을 부쉈으며,
사천해전에서는 이순신 장군과 함께 총탄을 맞아 중상을 입고도 분전했던 용장이다.
또한 임진왜란이 끝난 후에는 창선이라는 특수한 배를 만들었으며,
해추라는 일종의 쾌속선을 만들었던 인물이다.
사진제공:한림촌부의 행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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