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와 가마니 탈곡기가 나오기 전 벼의 알곡을 훑는 데 쓰는 수확하던 도구로 홀태 또는 그네가 있다. 네 개의 다리 위에 빗살처럼 생긴 틀로 촘촘하게 날을 세웠고, 그네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그네의 가운데에 줄을 늘어드려 막대를 가로 놓아 이를 밟고 사용하였다. 정조 때 이조판서를 지낸 서호수가.. 우리역사문화사전/우리역사문화사전 202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