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를 찾아 이번 답사의 주제가 여성이었지만 갑자기 지리산으로 방향을 돌렸다. 어머니에 대한 남다른 효성을 보인 의상대사가 크게 중건한 화엄사, 기억에 남을만한 유적이 많은 고즈녁한 사찰이다. 화엄사 각황전 앞에 세워진 이 석등은 전체 높이 6.4m로 한국에서 가장 커다란 규모이다. 이 석등은 통일신라 ..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06.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