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어에서 변한 우리말 원래 한자로 된 말이 순수 우리 말이 되어버린 경우가 많다. 흔히 집값이나 주식을 가장 비쌀 때 사는 경우 ‘상투를 잡았다.’라고 말한다. 원래 상투는 “상두(上頭)”였다. 옛날 혼인하거나 성인식을 통해 관례를 행할 때 상투를 올리는데, 머리의 바로 아랫부분은 짦게 자르고 그 .. 우리역사문화사전/우리역사문화사전 2016.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