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죽음, 어떤 인생 얼마전 공무 차 방한한 일본 오키나와 공무원들과 저녁 식사를 같이할 기회가 있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로 담소를 하다가 문득 한 인물에 대해 나에게 물었다. 나는 일본인 들이 왜 그 인물에 대해 관심이 많은지 궁금했다. 그는 바로 범옹 <신숙주> 였기 때문이다. 신숙주는 사육신과.. 우리역사문화사전/김종수의 역사이야기 2017.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