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식영정 소쇄원이 지어진 30여 년 후인 명종 15년(1560)에 식영정이 지어졌다. 처음에는 초가집으로 허름한 정자였지만, 후손들에 의해 기와로 지금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졌다. 김성원은 스승이자 장인인 석천 임억령을 위해 식영정을 지어주고, 자신은 식영정 밑에 서하당을 짓고 살았다. 담양부사..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18.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