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의 소방서 우리나라에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는 멀리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진평왕 18년(596)에 영흥사(永興寺)에 불이 나서 왕이 친히 이재민을 위문, 구제했다는 기록이 있다. 당시 소방이 전문적인 행정 분야로 분화되지는 않았으나, 이미 화재를 사회적 재앙으로 인식하여 국가가 나선 것으로 .. 우리역사문화사전/우리역사문화사전 200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