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釣龍臺에서 부여 백마강가에 사람 하나가 겨우 앉을 만한 크기의 바위 하나가 있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 오고 있다. 중국 당나라 장수 소정방(蘇定方)이 백제의 도성을 함락시킨 뒤, 어느날 대왕포(大王浦) 하류에 갑자기 태풍이 불어 규암진을 지나 낙화암(落花巖)까지 잇대어 있던 .. 우리역사문화사전/김종수의 역사이야기 201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