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의 길 서울의 모여자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다. 교장선생님이 독실한 신자라고 하신다. 원래 이 학교에는 불교 문화 유물이 화단에 있었던 듯하다. 그런데 이 교장선생님이 부임하면서 불교 유물들을 모두 땅 속에 파묻어버렸다고 한다. 과연 교육자가 맞는지 의심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교사란 학교에 .. 학교에서의 일상 2008.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