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책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 역사문화사전

윤의사 2020. 4. 7. 14:41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 역사문화사전』의 펀딩에 참여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 역사문화사전』이 나왔습니다.


이 책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 역사문화사전』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시리즈’ 여덟 번째 책이다. 이 책의 키워드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옛날에는 어땠을까?’이다. 역사 교과서와 수많은 역사책에서 그 일단을 다루고 있기는 하지만 최첨단 사회에서 사는 현대인으로서는 옛사람들의 삶이 어떠했을지 상상해보는 것이 쉽지 않다.

옛날에도 법적으로 정해진 휴일이 있었을까? 번듯한 집안의 남자와 혼인을 하는 여자는 오늘날처럼 무리해서 혼수를 마련해야 했나?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으니 경주 사람들이 쓰던 말이 표준어였겠네? 그럼 오늘날의 경상도 사투리가 표준어였겠구나. 옛날에도 데이트를 했을까? 연애결혼도 가능했을까? 엣날 사람들은 어떤 스포츠를 즐겼을까?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하지만 궁금증을 풀어줄 마땅한 자료를 접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