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을 찾아 안동 시내를 통과하여 35번 국도로 이곳 안동 사람들이 '예안길'이라고 하는 길을 따라 '안막재'라는 고개를 넘어 구비 구비 돌아 내려서니 드넓은 호수가 '안동호'가 있습니다.(그라이브길로 최고) 35번 국도는 멋지고, 저녁노을에 빛나는 안동호를 바라보면 안동댐으로 잃어버린 어딘가에 있을 옛 길..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06.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