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과 박물관/성북구립미술관

화가의 사람, 사람들

윤의사 2021. 12. 16. 16:16

손재형 선생의 '시창청공'
손재형 선생의 '화의통선'

 

서세옥을 '아우'라 부르며 성북동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변관식은 호가 소정(小亭)으로 외조부인 소림 조석진에게 서화를 배웠다. 1923년 이상범, 노수현, 이용우와 동연사(同硯社)를 조직해 활동했다. 1937년 이후 금강산을 비롯한 전국을 돌아다니며 실경사생으로 소정화풍을 다졌다. 우리 산천의 향토색 짙은 풍경을 강인하고 웅장한 한국의 자연미로 혀상화하여 소정의 산수화 양식을 구축했다. 1954년부터 성북구 동선동에 '돈암산방'에서 작업하였다.

변관식의 산수도(扇面圖)
변관식의 산수도

성북구립미술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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