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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2일 오늘의 역사, 카이로 회담

대한민국의 독립을 처음 거론한 회담이 바로 카이로 회담이다.교과서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지만, 지금은 잊힌 역사의 한 장면이 된 듯하다.카이로 회담은 이탈리아의 항복으로 승리를 확신한 연합국 지도자 윈스턴 처칠과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장제스(蔣介石)가 1943년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2차 세계대전 전쟁 작전 수행과 전후처리에 대하여 논의한 군사 회담이었다. 카이로 회담 이후 루스벨트와 처칠이 테헤란으로 이동해 스탈린과 가진 회담에서 전시 작전과 노르망디상륙작전을 결정하고 카이로 회담에서 결의한 카이로 선언에 동의해 12월 1일 공식 발표됐다. 대한민국 독립을 보장한 첫 회담이 회담에서 연합국 정상들은 “한국민의 노예 상태를 유념하여 적절한 절차에 따라 한국을 자유 독립시킬 ..

11월18일 오늘의 역사,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의회의 비준을 거쳐 발효

1953년 10월 1일 한국과 미국 간에 조인되고 1954년 11월 18일에 발효되었으며 상호방위를 목적으로 체결된 조약으로 한국(남한) 방위를 위하여 최초로 외국과 맺은 군사 동맹으로 지금까지 유일한 동맹조약이다.38선 부근에서 6.25전쟁이 공방전으로 교착상태에 놓이자, 1951년 6월부터 미국과 구 소련간에 휴전이 제의되었다. 이에 7월부터 유엔군과 공산군간에 휴전회담이 시작되자 한국은 휴전을 반대하였다. 한국은 우리의 뜻과 달리 휴전회담이 진행되자 미국에게 휴전조건으로 한미군사동맹을 맺을 것을 요구하였다.미국에선 1953년 6월 대통령특사인 로버트슨이 내한하여 외교적 교섭을 하고, 8월에는 덜레스 미국무장관이 내한해 한미방위조약에 대한 합의를 보았다.한미상호방위조약은 1953년 7월 27일 휴전협..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의 정치인?

“끝나지 않은 ‘정율성 공원’… 민주화 聖地가 왜 6·25 전범 추앙하나” “끝나지 않은 ‘정율성 공원’… 민주화 聖地가 왜 6·25 전범 추앙하나”끝나지 않은 정율성 공원 민주화 聖地가 왜 6·25 전범 추앙하나 김윤덕이 만난 사람 보훈심사위원장 된 전사자 母 故 서정우 하사 어머니 김오복www.chosun.com40억 가까운 세금으로 정율성공원을 만든다.강기정 시장은 ‘정율성 공원’은 한중 우호를 위해 30년 넘게 해온 지자체 사업이라 문제없다는 입장이라고 하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정율성이 누군가?정율성은 해방 후 북한으로 가서 김일성 정권 수립을 도와 표창까지 받았고, 수많은 북한 군가를 작곡했으며, 6·25 때 참전해 궁정 악보까지 훔쳐 간 인물이다. 대한민국에 총부리를 겨눈 전범이다.광주광역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