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스크랩] 일본 신문 기사? 한겨레신문입니다

윤의사 2012. 8. 17. 21:16

 

<이 기사 전문 보기>

 

기사 제목이나 내용만 봐가지고는 일본 신문을 번역한 듯한 기사다.

우리 정부가 일본 측 제소에 응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는데도 굳이 이런 시나리오를 억지로 쓰는 이유는 민주당이나 민노당 비슷한 한 데서 먼저 갔어야 하는데 그 기회를 이명박 대통령에게 빼앗겼기 때문에 부리는 심통으로 보인다.

한일간에 전쟁이라도 나면 우린 반드시 질 거라고 선전선동할 것만 같다.

 

보자.

지금 다음이나 네이버 같은 포털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놓고 벼라별 악담과 욕설을 늘어놓는데, 그럼 전에는 누가 대통령더러 독도 가라고 했는지 따져보자.

 

- 2011년 5월,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일본과 영토분쟁 중인 쿠릴 열도를 방문하자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변인은 "러시아 대통령은 쿠릴열도를 가는데 왜 우리 대통령은 독도를 방문하지 않는지 국민은 의문스러워하고 있다"고 따졌다.

 

- 2011년 7월, 민주당 문학진 민주당 의원은 한 라디오프로에 출연해 "대통령이 직접 독도에 가서 우리 영토라는 것을 보여주는 게 당연하다...조용한 외교도 좋지만 강력하게 해야 할 때가 있다...우리 국민의 강력한 의지를 천명하고 대내외에 표명하는 한 방법으로 국가원수가 독도를 직접 방문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 2011년 8월 3일, 국회 독도특위 민주당 소속 강창일 위원장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대통령이 개인자격이 아닌 국가원수 자격으로 독도에 한 번 다녀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그러면 일본의 의도에 말리는 게 아니냐”는 앵커 질문에 “별걱정 다한다. (대통령뿐 아니라) 국회도 독도에 가서 회의할 필요가 있다”고 수위를 높였다

 

* 일구이언이 습관이 된 사람들 다시 보기

* 새누리당은 부패와 기득권으로 무기를 삼고, 민주당은 거짓말로 무기를 삼는다.

그야말로 막상 막하의 창과 방패다.

 

 

 

 

출처 : 알타이하우스
글쓴이 : 알타이하우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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