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조지 1세가 왕이 되고 나서 가혹한 식민 정책을 취했다.
특히 프랑스와의 전쟁으로 많은 돈이 필요한 영국은 재정난을 해결할 목적으로 식민지에 많은 세금을 부과했다.
그 중에서 신문, 공문서, 각종 증명서, 책 등에 영국에서 발행하는 인지를 붙여 세금을 내게 하는 인지세는 식민지
사람들에게 가장 큰 불만이었다. 식민지 대표들은 ‘대표가 없는 곳에 과세할 수 없다.’ 는 원칙 아래 반영 운동을
전개하였다. 식민지인들은 차에 대한 세금을 제외한 나머지 세금을 없애고자 했으나, 영국은 오히려 차에 대한
세금을 올리기 위하여 차세법을 제정하였다.
동인도회사는 식민지 아메리카에 대한 차 수출 독점권을 가지고 막대한 차를 아메리카 대륙으로 날랐으며, 이 여파로
차 수입 권한을 잃은 식민지 상인들의 반발을 샀다. 나아가 동인도 회사를 지원하기 위해 영국 의회는 차판매 독점권과
세금면제권을 주면서 차를 싸게 판매케 해 식민지 무역상에게 타격을 입혔다.
식민지인들은 1773년 12월 16일 미국인들의 반대집회를 무시하고 보스톤으로 동인도회사의 상선 2척에 들어오자,
50여 명의 매사추세츠
주민들이 아메리카 인디언으로 변장해 342상자 분량, 무려 1500파운드에 달하는 차를 모두 바다에 던졌다.
이에 영국 정부가 이듬해 보스턴 항을 폐쇄하고 매사추세츠의 자치권을 빼앗았다. 1년 후, 식민지인들은 13개주의 식민지 대표들이 필라델피아에서 대륙회의를 열고 영국 정부에 대항하기로 결의하였다. 그러나 영국 정부는 식민지인들의 언행에 아랑곳하지 않고 무시하자, 영국에 맞서 싸우기로 하였다.
1775년 4월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하기 위한 전쟁을 시작하였다. 보스턴의 서쪽에 있는 렉싱턴과 콩코드 부근에서 주민들은 영국군과 싸웠다. 1775년 5월에 13개 주 대표들은 대륙회의를 열어 조지 워싱턴을 식민지 군사령관으로 임명하면서 연방 정부 수립을 준비했다. 또 대륙회의는 1776년 7월 4일 토마스 제퍼슨이 쓴 ‘미국독립선언’을 공표하였다. 미국독립선언에는 로크의 영향을 받아 평등 사상, 자연권, 사회 계약, 혁명권 등 민주주의 이념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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