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1월1일 오늘의 역사, 4대 국토종합개발계획 시행

윤의사 2026. 1. 1. 19:07

1972년 1월 1일 국가발전의 기초가 되는 4대 국토종합개발계획을 시행하였다.

10년을 주기로 국토종합개발계획이 수립, 시행되면서 우리나라 국토의 체계적 개발에 기여하였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한강), 대전을 중심으로 한 대전권(금강), 부산과 대구를 중심으로 한 동남권(낙동강), 광주를 중심으로 한 서남권(영산강)으로 나누었다.

이 계획은 경공업 중심의 산업을 중화학공업으로 변화시키는 산업화와 산업화에 따른 도시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였다.또한 지역 간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였으며, 경제 성장을 촉진시켰다.

 

대한민국은 국제통화기금(IMF)에서 개발도상국이 해서는 안되는 일을 극복한 대표적인 국가이다.

첫째는 고속국도를 건설해서는 안된다고 하였다.

자동차도 많지 않은 개발도상국에서는 고속국도는 사치일 뿐이라며 반대했다.

둘째는 제철공업을 반대했다.

개발도상국가는 경공업 중심의 노동집약산업을 육성해야만 하고, 중화학공업의 소금이라고 할 제철공업은 재정파탄만 부를 뿐이라고 했다.

셋째는 지도자의 동상을 세우는 일이다.

대개 개발도상국가들은 지도자를 중심으로 한 독재국가가 많고, 그를 신격화하기 위해 동상을 많이 세우고 있다.

예컨대 개발도상국이 아닌 후진국인 북한만해도 김일성과 김정일 동상이 3만8천여개라고 한다.

 

이러한 국제통화기금의 권고를 무시한 채 박정희 정부는 고속도로와 제철산업을 육성해 수출입과 산업의 소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1972년 1월 1일 그동안의 경제개발계획을 바탕으로 지역격차해소와 고속국도 건설을 통한 전국을 1일 생활권으로 만들어 수도권 집중 억제를 통한 균형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2020년 4차에 걸친 국토종합개발계획을 비교적 잘 이행하면서 2025년 7,000억달러 수출을 이루는 바탕이 된 것이다.  

국토종합개발계획 공청회(사진:국가기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