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9월 12일 프랑스 도르도뉴 지방의 베르제 강변에 있는 몽티냐크라는 평범한 도시에서 한 소년이 기르던 강아지가 없어져 찾으러 갔다가 구멍에 발이 빠졌고 발에 차인 낙석이 깊이 떨어지면서 깊은 메아리가 퍼졌다.
며칠 후 친구 3명과 함께 연장, 손전등을 준비해 입구를 차츰 넓혀 미끄러지듯이 들어가서 인류의 문화유산 라스코동굴벽화라는 대발견을 하게된 것이다.
소년들은 프랑스 정부에 이러한 사실을 즉시 신고했으며, 5일 후에 동굴 벽화 전문가인 앙리 브르이유 신부가 현장을 방문했다.
앙리 브르이유 신부는 즉시 동굴 안 벽화들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기원전 1만7000~1만 3000년경 현생인류인 크로마뇽인에 의하여 그려진 구석기시대의 그림인 동굴 벽화로 말, 사슴, 황소 등이 선명한 색채로 2,000점 이상의 그림과 유물이 생생하게 보존되어 있었다.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단순히 살기위해 생활한 것이 아닌 신앙과 예술을 통해 자신들의 삶을 예술적 감각과 상징성으로 표현한 것이다.
1979년엔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현재는 1963년부터 벽화훼손문제로 폐쇄되었다.
(사진은 경기관광공사가 2016년 9월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 광명동굴에서 순회전시 중 재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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