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관대첩비 지난 3월 1일 북한으로 인도된 비석이 있다. 바로 북관대첩비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선봉장인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는 함경도 해안선을 따라 북쪽으로 진군하였다. 선조가 의주가 피난을 간 것과 달리 선조의 첫재 아들인 임해군은 함경도 회령으로 피난을 갔다. 이때 죄를 짓고 이곳에서 귀양.. 우리역사문화사전/우리역사문화사전 2006.04.16
UFO UFO, 즉 미확인 비행 물체가 요즈음에 한창 화제다. 이것은 목격자들에게 아직까지 쉽사리 설명할 수 없는 비행 물체나 광학 현상으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항공 우주 공학이 발전하면서 주요 관심사가 되었으며, 1948년 미국 공군은 블루 북(Blue Book) 계획이라는 UFO보고서 철(綴)을 보관하기 시작했다. 우.. 우리역사문화사전/우리역사문화사전 2006.04.09
코기리는 언제 들어왔나? 코끼리는 조선시대 태종 11년(1411)에 처음으로 들어왔다. 일본 국왕이 바친 이 코끼리는 수레와 말을 관장하는 사복시(司僕寺)에서 맡아 길렀다. 그런데 1년쯤 지난 후 공조판서를 지낸 이우라는 사람이 그 코끼리를 놀리다가 깔려 죽었다. 그러자 조정에서 죄를 지은 동물을 벌주어야 한다는 논의가 일.. 우리역사문화사전/우리역사문화사전 2006.04.02
양수리 정약용 선생 생가와 팔당호 평해길 제2길의 정약용 선생 생가와 팔당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다 양평인터체인지를 벗어나면 시원스런 한강(漢江)과 함께 드라이브가 시작된다. 다른 지역과 달리 상수원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물이 참 맑으면서 공기 또한 좋아 가슴이 후련할 정도다. 양평방면으로 6번 국도를 따라 20여분을 가니 팔당댐이 나온다.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있다보니 늘 교통이 지체되는 곳이지만 용암대교의 개통(開通)으로 확 트여 더욱 정다산선생묘를 찾아가는 기분이 난다. 팔당댐을 지나 3KM를 지나면 중앙선 철교밑을 지난다. 철교를 지나자마자 바로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정다산선생의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다. 마을 입구에는 마재 마을이라는 비석이 눈에 띈다. 비석에는 ‘옛부터 천하의 재사들이 문밖 제일 마재라 일컫던 고장이라... 경기옛길/평해길 2006.03.22